디자이너 업무의 80%는 커뮤니케이션(말하기와 글쓰기, 대인관계)이다. 나머지 20%가 디자인이다.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잘하는 건 당연한 거다. – 김ㅇㅇ튜터님
문제 상황 : ~를 잘 해야한다. 근데 나는 지금 잘 못한다.
말하기와 글쓰기를 잘해야한다. 근데 내가 만든 디자인을 설명하거나, 남과 같이 디자인을 만들면서 말한 경험이 없다. 즉, 잘 하길 기대하는게 욕심인 상황.
어떤 현상이나 상황에 대한 설명, 나열 30%, 변화를 위한 시도 70%
대응책 : 글을 써보자. 말을 해보자. 튜터님이 추천해주신 방법은 내 주변 사물을 설명하는 글을 써보기이다.
물건의 이름 : 한성 노트북
어떤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물건인지 : 이동과 휴대가 간편하고, 얇으면서 다양한 사용을 위해 만들어짐.
물건의 주요 기능 및 특징 :
이 노트북은 상부 디스플레이 덮개와 하부 키보드 상판이 검정 플라스틱으로 통일성 있게 이루어져있음. 하부는 튼튼한 검정 알루미늄을 사용했으며,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 덕분에 가볍고 얇은게 가장 큰 특징.
상부와 하부 모두 어두운 검정색에 가루처럼 가공한 것이 특징으로 플라스틱 재질의 연약함이 보완되고 견고해보임.
키보드 부분은 텐키리스로 14인치의 화면에 간격이 충분한 배열을 가지고 있으며, 키보드와 상판 아래 경계 사이에 여백없이 터치패드가 꽉 채우고 있어 터치패드를 이용한 조작이 편리하고, 시각적으로 키보드 부와 터치패드부가 비례한 크기를 보이며, 전반적인 하부 상판의 레이아웃이 비어보이지 않게 구성됨.
터치패드 아래 쪽에는 손으로 노트북을 열 수 있는 틈(이하 음각 틈)이 음각으로 되어있음. 하부 상판의 레이아웃은 키보드와 터치패드, 음각 틈으로 이루어져 두 개의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과 마지막에 끝이 둥근 직선의 레이아웃이 크기가 서서히 줄어드는 비례를 완성함.
이 물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과 가장 아쉬운 부분 : 가볍고, 저렴하며, 제 기능을 충분히 해내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재질과 가공의 특징으로 인해 기기가 통체로 견고한 하나의 재질로 보이는 통일감을 가지고 있는 점도 우수한 점이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배터리가 오래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전원버튼이 백스페이스 바로 위에 있고, 쉽게 눌리는 버튼이라 실수로 전원을 꺼버리는 일이 자주 있어서 사용성에서 주의를 줘야하는 번거로운 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