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디자이너가 현재 프로그램이 유저에게 어떤 모습, 도움을 주는지를 알고싶을때는,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다. 최근에는 ux 리서처라는 직무로 해당 일을 전임하는 인원도 기업에서 구인한다.
좋은 인터뷰를 위한 준비
- 인터뷰로 알고자 하는 궁금증(목적)을 정할 것
- 질문을 준비할 것
- 사람들을 모을 것
궁금증을 해결해줄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질문
아이스 브레이킹, 답하기 쉬운 질문, 생각을 좀 해야하는 질문, 그리고 마무리 질문으로 사람들이 점점 생각을 할 수 있게끔 배려해준다. 이 때 주의할 점으로 원하는 답이나 방향으로 상대방이 생각하도록 유도를 해선 안된다. 자유롭게 내두라는 뜻인가?
페르소나, 코호트당 5명을 인터뷰한다.
페르소나, 코호트를 어떤 기준에 의해서 나눴을때, 각 구분 별로 5명씩 인터뷰를 한다면 해당 분야의 사용자 요구의 85%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사례
목적
구직자들이 회사를 자신이 원하는 회사를 찾고, 여러 개의 회사를 찾을 수 있었는지 확인하고 싶다. 만약 찾지 못했다면, 어떤 점에서 찾기 어려웠는지를 물어보고싶다.
상황
대학교 취업센터, 진로본부등에 장소를 대여했다. 에브리타임을 통해 사람들을 모집했다.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서비스 3개월 프리미엄 구독권을 포함해서.
아이스브레이킹 질문
1.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오는데 오래걸리셨나요?
2. 졸업은 하셨나요? 아니면 졸업 예정이신가요? (재학중)고학년 저학년이신가요?
3. 원래 전공하셨던 분야에서 취업을 준비하시나요?
답하기 쉬운 질문
- 현재 가고싶은 회사가 있나요? 있다면 그 이유는 뭘까요?
(가고싶은 회사가 있다 version)
4-1. 현재 해당 회사 이외에도 후보군으로 몇 개의 회사를 염두에 두셨나요?
4-2. 그렇게 여러 개의 회사들은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ai 추천, 검색 필터 결과, 같은 회사를 본 사람들이 찾아본 다른 회사등등)
(가고싶은 회사가 없다 version)
4-3. 4번 질문에 없다 답하셨다면 , 어떤 점에서 원하는 회사를 찾기가 어려울까요?
생각을 조금 해야하는 질문
(가고싶은 회사가 있다 vesrion)
마무리 질문
하고싶은 말이나, 질문과 관련없었지만, 요새 구직이나 구인 관련해서 가장 고민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인터뷰 질문 작성시 어려움
위 사례를 작성해본 소감으론, 답하기 쉬운 질문에서 이미 원하는 것을 얻은 것 같다. 아니, 직접 해보지 않았으니 모른다. 그래서 생각을 조금 해야하는 질문을 어떻게 적을 까 고민이 든다.